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가 경찰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한국진보연대 관계자 등을 불러 고발 경위를 들었습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출석 전, 이 위원장이 공과 사를 전혀 구분하지 않고 사적 이익을 위해 법인카드를 유용한 것은 배임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이 위원장이 대전문화방송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사장 법인카드와 다른 부서 법인카드를 여러 차례 사적으로 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고발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한국진보연대 관계자 등을 불러 고발 경위를 들었습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출석 전, 이 위원장이 공과 사를 전혀 구분하지 않고 사적 이익을 위해 법인카드를 유용한 것은 배임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이 위원장이 대전문화방송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사장 법인카드와 다른 부서 법인카드를 여러 차례 사적으로 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