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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절반 사표...전국 곳곳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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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응급실 운영 '비상등'

응급실 전문의 14명 가운데 3명 사직·4명 사표

충북대병원 일시적 응급실 중단…곳곳 운영난 발생

[앵커]
경기 남부 지역에서 핵심 권역응급의료센터로 꼽히는 수원 아주대병원 응급실의 전문의 가운데 절반이 사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전국의 응급실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공의 공백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종합병원인 수원 아주대병원의 응급실 운영에 비상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