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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택시기사 임급체납 시위에, '보복 폭행'... 유족 "더 큰 벌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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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납 해결과 택시 완전월급제 시행을 요구하며 홀로 시위를 벌인 지 227일째 되던 날,

택시기사 방영환 씨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 앞에서 분신해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런 방 씨의 죽음에 1심 법원은 운수회사 대표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근로기준법 위반과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표 정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것입니다.

항소심 판단도 다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