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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여당 "민주, 오염수 괴담으로 고통받은 국민에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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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괴담 선동으로 고통받은 국민에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핵 폐수', '바다 오염' 등 지난해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들어, 과연 지금 우리 바다가 핵 폐수가 됐냐고 반문하고 말에는 무게가 있고 책임이 따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민주당이 이른바 '후쿠시마 4법'을 꼭 처리하겠다고 벼르더니, 결국 임기 만료로 모두 폐기됐다며, 입맛에 맞는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던 결기는 어디 갔느냐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