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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해리스 "김정은 비위 안 맞춰" vs 트럼프 "잘 지낼 것" 대북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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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대북 기조가 한 달 간격을 두고 이뤄진 전당대회 연설에서 극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시카고에서 열린 전당대회 연설에서 "트럼프를 응원하는 김정은과 같은 폭군이나 독재자의 비위를 맞추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트럼프가 아첨과 호의로 조종하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