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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노소영에게 위자료 20억 지급하라" 법원 판결에 김희영 "항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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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에서, 법원은 노 관장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선고한 겁니다.

앞서 지난 5월,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위자료로 20억 원을 부담하라고 판결했는데,

이번 법원 판단에 따라 김 이사장도 이 위자료를 함께 부담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