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자막뉴스] 병든 아들 버려두고 놀러다닌 부모 "아들은 결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4월, 8살 A 군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 원인은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한 '신부전'.

신장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2년 전쯤 확인됐지만, 부모는 의사의 치료 권유를 무시했습니다.

심지어 사망 직전에도 엄마는 놀러 나갔고, 아빠는 아픈 아이를 외면한 채 가출했습니다.

[지인 (음성변조) : "화장실 가려고 하다가 쓰러지고 나서 걷지를 못했다고 (했는데), 그걸 봤으면 병원에 갔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