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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보호소 화재로 탈출한 유기견 포획 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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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소방서는 오늘(23일) 유기견 보호소에 불이 나면서 탈출한 유기견들에 대한 포획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2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불이 나면서 유기견들이 주변 산으로 탈출했습니다.

이후 시설에 있던 80여 마리 가운데 45마리는 포획됐고, 6마리는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나머지 유기견들을 찾고, 현장 재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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