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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인도·방글라데시 접경 대규모 홍수..."수백만 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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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방글라데시 접경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십여 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만 명이 고립됐습니다.

인도 재난 당국은 북동부 트리푸라주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한 11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트리푸라주에 적색 경보를 내렸으며 이에 따라 이틀간의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트리푸라주엔 300개 이상의 구호 캠프가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