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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난 최저시급 미달 인간"…'직장 괴롭힘'도 참는 콜센터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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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대신 '하루 4만원' 교육비 뿐

[앵커]

콜센터에서는 정식으로 일을 하기 전 교육 기간을 두는데 이때 최저임금도 안 주고,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도 제대로 신고할 수 없어 논란입니다.

노동자들은 "왜 우리는 최저시급 미달 인간이 되어야 하느냐"며 호소하고 있는데 성화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저는 최저시급 미달 인간입니다.]

[법의 바깥에 있는 새로운 신분을 만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