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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뒷수갑 찬 채로 "엄마! 엄마!"…발달장애인 '과잉진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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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병 줍다 시비…병 던져 깨져

163cm, 심정지 이력…경찰서에서 실신

경찰 "남 해칠 수 있고 동행 거부해 체포"

[앵커]

5살 수준에 머물고 있는 발달장애인을 상대로 경찰이 팔을 뒤로 꺾어 수갑을 채우고 체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이 실신하기도 했는데 부모는 "인권 침해"라고 반발하고 있고, 경찰은 "정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길에 앉은 남성을 경찰관들이 둘러쌉니다.

[하지 마세요! 엄마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