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택배 왔어요" 문 열자 '펑'…치과에 폭발물 투척한 이유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쇄 폭발 이어…건물 전체에 진동

경찰서 찾아 자수한 70대…"진료에 불만"

[앵커]

오늘(22일) 광주의 한 치과병원에서 70대 남성이 택배라며 던진 상자가 폭발하며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부탄가스로 만든 폭발물을 던진 거였는데, 경찰에 자수한 이 남성은 진료에 불만을 품고 벌인 일이라고 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를 쓴 70대 김모 씨가 종이 상자를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옵니다.

안에 든 물건이 떨어지지 않게 아랫부분을 받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