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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희영, 최태원과 20억 배상하라"…'혼인 파탄' 책임 인정한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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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소영 관장이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에서도 승소했습니다. 김희영 이사장은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항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지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노소영 관장이 김희영 이사장과 최태원 회장의 교제로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소송을 낸 건 지난 3월입니다.

두 사람이 만나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30억원대 위자료를 청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