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65세 이상 월평균 연금액 65만 원...5명 중 1명 20만 원도 안 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2022년 공적, 사적 연금을 하나라도 받는 사람의 월평균 수급액이 65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 노후 최소 생활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통계청은 지난 2022년 65세 이상 인구의 연금 수급률은 90.4%였고, 월평균 수급액은 65만 원으로 한 해 전에 비해 8.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최대지급액인 월 62만3천여 원보다는 많지만 국민연금연구원이 조사한 개인 노후 최소 생활비 124만여 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액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