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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트럼프, 피격 이후 첫 야외유세...폭염 속 지지자 1명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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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피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야외 유세를 개최한 가운데, 지지자 한 명이 폭염에 기절하면서 연설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단 주변에 방탄유리 벽이 설치된 가운데 연설했습니다.

그러나 무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여성 한 명이 기절해 군중이 의료진을 요청하며 연설이 중단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의사를 불러달라, 여기는 매우 덥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