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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검사 임관 전 음주운전...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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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사 임관 전 술을 마시고도 운전대를 잡았다가 유죄를 선고받았던 거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995년 5월, 사법연수원생 신분이던 심 후보자는 서울 서초경찰서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이후 심 후보자는 같은 해 8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70만 원 약식 명령을 받았는데,

당시 벌금 수준으로 볼 때 심 후보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거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