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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중앙지검, 김여사 '명품수수' 무혐의 결론…野 "국민 용서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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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전담수사팀이 꾸려진지 약 넉달 만인데, 수사팀은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해왔고, 청탁을 들어준 것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야당은 "검찰이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황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서울의 소리가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개한지 6개월만인 지난 5월초 서울중앙지검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