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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성소수자 축복' 목사…"징계 정당" 교회 손 들어준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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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년 전 한 목사가 성소수자 축제에서 축복기도를 했다가 소속 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부당하다며 목사가 소송을 제기했는데, 오늘(21일) 법원이 교회 손을 들어줬습니다.

왜 이런 판단이 나온 건지, 여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9년 열렸던 인천퀴어문화축제입니다.

이동환 목사가 축복기도를 합니다.

[이동환/목사 (2019년/인천퀴어문화축제) : 우리에게 주어진 행복을 지켜내며 더 많이 사랑받게 하소서. 더 많이 사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