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학생 800명 중 100명이 '자체 통학버스' 이용
모든 아이들의 안전 고려해 '교내 차량 진입' 거절
직무유기·아동방임 혐의 등으로 교장 고소
[앵커]
부산의 한 아파트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교장을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아파트 학생들만 타는 통학버스를 학교 안까지 들여보내달라고 학부모들이 요구했는데, 교장이 이걸 거절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구석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래구 한 초등학교 통학로입니다.
그런데 최근 등하교 방식을 놓고 학교가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전체 학생 800명 중, 1.4km 떨어진 아파트에 사는 학생 100명은 자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교장을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아파트 학생들만 타는 통학버스를 학교 안까지 들여보내달라고 학부모들이 요구했는데, 교장이 이걸 거절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구석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래구 한 초등학교 통학로입니다.
그런데 최근 등하교 방식을 놓고 학교가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전체 학생 800명 중, 1.4km 떨어진 아파트에 사는 학생 100명은 자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