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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4살 막내를 찾아주세요" 순찰차에 달려든 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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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가 눈물을 닦으며 어른들에게 다가오는데요.

아이는 오빠들과 놀다 길을 잃었다며 울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4살 A 양을 따뜻하게 맞아준 어른들은 편의점으로 데려가 음료를 사주며 진정시키고 직원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평택경찰서 안중파출소 윤진형 경사와 한태희 경위는 A 양을 파출소로 데려가 지문을 확인했지만, 지문 사전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신원 확인이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