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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상급병원 일반병상 줄이고 전공의 비중 40→2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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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인력 구조를 재설계해 의사 인력의 40%를 차지하던 전공의 비중을 20%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유정민 보건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장은 오늘 열린 '의료체계 개편방안 공청회'에서 상급종합병원을 중증 환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3년 동안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상급종합병원 중증환자가 39% 정도이지만 3년 안에 중증 환자를 6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