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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모르는 여성에 '사커킥'...전직 축구선수 징역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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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길에서 한 남성이 부리나케 도망갑니다.

그러다 제풀에 넘어지고 마는데요.

이를 놓치지 않고 뒤따라간 경찰들이 재빠르게 검거에 성공합니다.

지난 2월 부산 서구의 한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한 40대 권 모 씨가 경찰에 붙잡힌 장면입니다.

권 씨는 피해자 얼굴에 '사커킥'을 날리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알고 보니 전직 축구선수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