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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유치원생에게 초3 수학까지..."취학 전 선행 감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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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서초, 송파구의 유치원 대부분이 초등학교 과정을 선행학습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과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남 3구에 있는 국공립과 사립 유치원 103곳 가운데 49.2%가 초등교과 선행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강남구에 있는 유치원 중에선 사칙 연산뿐만 아니라 분수까지 초등학교 3학년 과정을 가르치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