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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종다리' 약화됐지만 거센 비바람...이 시각 홍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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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반도를 통과하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는 건데요.

서울 홍제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웅성 기자!

[기자]
네, 서울 홍제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윤 기자 나가 있는 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태풍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그 여파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홍제천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세찬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