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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블링컨 방문에도 '휴전 협상' 위기…네타냐후 "곧 하마스 섬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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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번번이 무산됐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또 다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미국의 중재안에 재차 거부 의사를 밝혔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곧 하마스를 섬멸할 것"이라며 전쟁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큰 폭발음과 함께 호텔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립니다. 민간인이 있던 시장과 학교도 폭격을 당했습니다.

사망한 가자시티 주민의 어머니
"여기에 앉아 있느라 폭발을 보지 못했어요.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