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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태풍은 약화했지만, 백중사리에 "인천 해수면 최대 9m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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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해안가의 경우 침수 피해에 조심해야겠습니다.

해수면이 최대 9m 넘게 상승하는 '백중사리'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최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은 음력 7월 15일, 백중이었습니다.

달과 태양, 지구가 일직선 상에 위치하며,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워집니다.

달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힘, 인력은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내는데, 백중부터 사나흘 간은 이 힘이 가장 센 시기로 '백중사리'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