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백중사리에 온 태풍..."인천 해수면 최대 9m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태풍, 크기는 소형급이지만 해안가는 침수 피해 특히 조심해야겠습니다.

해수면이 최대 9m 넘게 상승하는 '백중사리'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황윤태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인 18일은 음력 7월 15일, 백중이었습니다.

달과 태양, 지구가 일직선 상에 위치하며,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워집니다.

달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힘, 인력은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내는데,

백중부터 사나흘 간은 이 힘이 가장 센 시기로 '백중사리'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