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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재난문자, 스팸 안 되려면?..."구체적인 경고 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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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너무 많은 휴대전화 재난 문자가 오곤 하는데요.

재난 상황을 가장 효율적으로 알리는 방법이지만 발송 횟수가 너무 많고, 구체적인 행동지침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양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태풍 '카눈'이 북상했던 지난해 8월 10일, 인천시 부평구에 사는 김 모 씨는 하루에 재난 문자를 18건이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