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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태풍 '종다리' 북상에 전력 수요 97.1GW...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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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고온다습한 열기를 몰고 오면서 전력 수요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0일)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 수요가 97.1GW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시간대 예비력은 8.2GW, 예비율은 8.5%로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업부는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됐고, 호남에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량이 낮아지면서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