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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다 열어놓고 듣겠다"더니…광화문 광장에 돌고 돌아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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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100m 높이 국기 게양대를 세우겠다 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한 발 물러났죠. 시민 의견을 모았다며 오늘(20일) 결과를 발표했는데 국가상징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태극기를 활용하겠다는 심중도 크게 변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광화문광장 한 가운데 우뚝 솟은 기둥, 100m 높이 국기 게양대입니다.

지난 6월, 서울시가 국가상징공간을 만들겠다며 공개한 조감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