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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전 세계 해수면 온도 비상..."집중호우 더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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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반도를 향하는 첫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전 세계 해수면 온도까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따뜻한 바다에서 증발하는 '수증기'가 폭우를 더 부추길 거라고 경고합니다.

계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전 세계 해수면 온도는 처음으로 21도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21.2도까지 오르며 또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