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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가계 빚 급증에...수도권 스트레스 금리 1.2%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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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는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자 정부가 수도권 대출 조이기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0일) 은행권과 간담회를 열고 현재 가계 빚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정부 조치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우선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차등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의 40%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