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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지지' 가짜사진 올리고 "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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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을 지지하는 가짜 사진을 게재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팬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사진 4장을 올리고 "수락한다"고 썼습니다.

인터넷매체 허프포스트 등은 '엉클 샘' 모병 포스터를 패러디해 "트럼프에게 투표하라"는 문구가 쓰인 스위프트 사진은 AI로 만든 것이고 다른 사진도 조작되거나 풍자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