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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의협, 국정조사 등 요구..."거부하면 정권퇴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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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2천 명 의대 증원 국정조사'와 정부 인사들의 경질 등을 요구하면서,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어제(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말하고, 국회에 오는 22일까지 의료계가 반대하는 간호법 진행을 중단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임 회장은 최근 국회 청문회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장·차관, 고위 공직자들이 의대 증원 관련 중요 자료를 임의로 파기하고 위증을 일삼는 행위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