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2천 명 의대 증원 국정조사'와 정부 인사들의 경질 등을 요구하면서,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어제(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말하고, 국회에 오는 22일까지 의료계가 반대하는 간호법 진행을 중단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임 회장은 최근 국회 청문회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장·차관, 고위 공직자들이 의대 증원 관련 중요 자료를 임의로 파기하고 위증을 일삼는 행위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국회가 국정조사를 열어 의대 증원 사태의 진실을 반드시 규명하고, 대통령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5명을 경질해야 하며, 이것이 의료 사태 해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2천 명 의대 증원 국정조사'와 정부 인사들의 경질 등을 요구하면서,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어제(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말하고, 국회에 오는 22일까지 의료계가 반대하는 간호법 진행을 중단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임 회장은 최근 국회 청문회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장·차관, 고위 공직자들이 의대 증원 관련 중요 자료를 임의로 파기하고 위증을 일삼는 행위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