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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텔아비브서 행인 배낭 폭발물 터져...하마스 배후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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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 거리에서 행인의 배낭 속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번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이스라엘 군·경찰은 현지시간 19일 저녁 8시쯤 텔아비브 남쪽의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이 멘 배낭이 폭발해 이 남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 배낭 속엔 폭발물이 있었고, 현장을 지나던 30대 남성이 폭탄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