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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왜 안 만나줘"...여중생 둔기로 내려친 남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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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등굣길 여중생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고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학생은 여학생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개학날을 기다렸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교복을 입은 여학생을 쫓아가더니 둔기를 마구 휘두릅니다.

잠시 대치하는가 싶더니 또다시 달려들어 둔기를 휘두르고,

자리를 피하는 여학생을 쫓아가며 폭행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