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사반 제보]'양성→음성' 일주일새 바뀐 성병 검사..."이혼할 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주일 새 뒤집힌 성병 검사 결과로 인해 이혼 위기를 겪었다는 피해 여성의 제보가 오늘(1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피해 여성인 제보자는 지난달 말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기 위해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 방문했다가 "질염이 있다"는 소견을 듣고 세균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병원 측으로부터 "헤르페스 균(성병) 등이 나왔다. 내원해서 치료를 받아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어 "헤르페스는 입술에 물집 잡히듯이 그런 게 밑(생식기)에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