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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역사상 최악의 사태...日 시민도 관광객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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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반쯤, 다소 구름이 끼었지만 기온은 33도를 넘어선 일본 나고야시.

연신 흐르는 땀을 닦고 양산을 쓰고 다녀도 무더위를 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고야 시민 : 바깥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무덥네요.]

나고야시는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25일 동안 이어져 역대 최장 폭염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효고현 아와지시와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도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30일 동안 계속되면서 전국 최장 기록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