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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36주 임신중절 수술' 병원장 "태아 사산했고 시신은 화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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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병원·의료진 추가 압수수색

[앵커]

36주차 임신중절 수술로 논란이 된 유튜브 영상과 관련해, 수술을 한 병원장이 태아는 뱃속에 숨진 상태였고 화장을 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심가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산부인과입니다.

문은 잠겨있고 당분간 휴진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임신 36주차에 임신중지를 했다며 영상이 올라온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