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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 "어쩌다 그곳에..." 폭염 속 순찰차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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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토요일인 17일 오후 2시쯤.

장소는 다름 아닌 파출소 앞에 주차된 순찰차 뒷좌석이었습니다.

당시 A 씨 가출 신고가 접수된 상황.

A 씨 소재 파악을 위해 출동하던 경찰이 순찰차 뒷좌석에서 여성을 발견한 겁니다.

[경남 하동경찰서 관계자 : 신고는 변사자의 부친이 하셨고요. 어떻게 해서 거기(파출소)를 오게 된 지는 망자가 사망하셨기 때문에 그 경위까지는 확인이 안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