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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포르투갈 마데이라서 대형 산불 닷새째...고온과 강풍 탓에 진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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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되면서 주민 16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간 18일 인기 휴양지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남쪽 해안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불은 지난 14일 리베이라 브라바 지역에서 시작됐는데 인근 마을까지 확산하며 현재 모두 3곳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