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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가출 신고 40대 여성 순찰차에서 숨진 채 발견‥폭염 속 36시간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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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출 신고된 40대 여성이, 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둔 순찰차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폭염 속에서 36시간 동안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문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남 하동군 진교파출소 앞 주차장.

경찰 차량이 잇따라 들어서고 차에서 내린 경찰관들은 파출소로 뛰어갑니다.

어제 낮 2시쯤 진교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둔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