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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지구한바퀴] 멸종위기종 노니는 영종도 인공섬‥"갯벌 줄어들면 저어새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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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인천 영종도 인근 바다입니다.

공항이 만들어지고 개발이 많이 이뤄지면서, 원래 영종도에 살던 야생생물들의 서식지는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대체서식지로 인공섬을 만들었는데 얼마 전부터 멸종위기종이 찾아와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멸종위기종이 작은 인공섬에 잘 서식하고 있는지 가보겠습니다.

◀ 리포트 ▶

영종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20여분.

물이 빠져 드러난 갯벌 위에 돌을 쌓아 만든 섬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