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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우크라, 러 본토 공격 계속…군수품 수송 다리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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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서 군사 작전을 시작한지 11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다리를 파괴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진격을 막고 연일 격퇴중이라며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임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에 일순간 버섯구름이 피어오릅니다. 다리는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러시아 본토 공격 11일째를 맞은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주 글루시코보 마을 인근 세임강 다리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