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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테슬라, 뒤늦게 '배터리 정보' 공개…소비자 불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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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테슬라는 어제 국내 소비자의 불안을 누그러뜨리려, 뒤늦게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생산 연도 같은 구체적 정보 없이 혼합돼 있어 반쪽짜리란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도대체 전기차 화재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 건지, 유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테슬라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모델별 배터리 제조사 자료입니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 1, 2위인 모델3와 모델Y가, 한국과 일본, 중국산 배터리를 섞어 사용했다고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