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연이틀 벌에 쏘여 사망…"벌초 때 밝은색 옷 입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연이틀 이어졌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러 가는 분들 많을텐데, 밝은 옷을 입고 가는게 좋겠습니다.

만약 벌집을 건들였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원 한가운데 출입 통제선이 쳐져 있고, 벌 쏘임에 주의하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공원에서 제초 작업 중 점심식사를 하던 인부 2명이 말벌에 쏘였습니다.

두 명 가운데 머리를 쏘인 70대 남성은 끝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