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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불의 고리' 대만, 규모 6.3 강진…12개 지역 '국가급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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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만에서 이틀 연속 규모 6 안팎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대만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있는데다, 올해 들여 강진 발생 빈도도 높은데요. 대만 당국은 타이베이 등 12개 지역에 국가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명이 쉴 새 없이 흔들립니다. 선반 위 물건은 떨어집니다.

현지시간 오늘 아침 7시 반쯤 대만 동부 화롄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