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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서울 아파트 열기에 빌라도 '꿈틀'…"집 사자" 전국 매수 심리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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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값이 다섯 달 넘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찬바람이 불던 빌라 시장까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겠다는 매수 심리도 광역시를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인지, 정수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개포동의 한 빌라입니다.

지난 5월 4억 8천만원에 거래됐던 전용 24제곱미터가 한 달 만에 2천만원 올랐습니다.

지난 6년간 한 차례도 거래가 없었지만 5월과 6월에만 9채가 거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