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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수재민 1만3000명 평양으로…김정은, 어린이 눈물 닦아주며 '불만 잠재우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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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압록강 수해로 수많은 주민이 목숨을 잃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해서인지, 김정은 위원장이 1만3000명을 아예 평양으로 불렀습니다.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직접 위로하기도 했는데,,, 리포트 보시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상당히 있을 겁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이채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30도가 넘는 폭염 속 평양 외곽의 한 숙박시설 앞 광장에 인파가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