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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날씨] 서울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전국 5~60㎜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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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에서는 26일째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118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경신한건데요.

지난 2018년 역대 가장 무더웠던 최악의 더위 기억하십니까?

2018년에 비해 올해 서울의 구름 양이 1.8배가 더 많아졌는데요.

복사냉각을 구름이 막는 효과가 있기에 이렇게 기록적인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는겁니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이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자주 내렸는데, 그만큼 습기가 많게 되면 밤에 기온이 떨어지지 않습니다.